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쿠사이 카이비 (문단 편집) == 능력 == ||[[파일:메저하트.png|width=100%]]|| 그녀의 초능력인 [ruby(심리정규, ruby=메저 하트)]([ruby(心理定規, ruby=メジャーハート)], Measure Heart)[* 정발판에서는 '심리 측정기'라고 의역.]는 정신계 초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일종의 텔레파시의 응용으로, 자기 자신을 사람의 어떤 마음의 거리로 설정하여 그 사람과의 마음의 거리를 자유자재로 좁힐 수도, 벌릴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 자신에게 친근감을 느끼며 친한 척할 때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게 하거나[* [[유미야 랏코]]에게 이렇게 했다.] 낯선 사람이 자신을 연인 수준으로 가까운 사람으로 인식하게끔 만드는 것도 가능. 하마즈라와 타키츠보의 거리를 언급하면서 20이라고 한 걸 보아 그녀 입장에서는 마음의 거리를 수치화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참고로 이 능력은 정말 위험한 능력 중 하나인데, 하마즈라 시아게에게 사용했을 때 그녀는 마음만 먹으면 하마즈라와의 마음의 거리를 좀 더 좁힐 수 있었다. 그러지 않은 건 최소한의 자비. 만약 진짜로 이런 짓을 했다면 하마즈라는 싫어도 그녀를 타키츠보보다 더 소중히 여기게 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사태가 벌어졌을 것이다. 그야말로 [[NTR]]에 최적화된 능력. 본편 내에서는 수위를 지키기 위해 이러지 않은 듯 하지만 실제로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게다가 이것은 아무리 이성적으로 인지하고 있어도 감성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능력이라고 하니 인간관계라는 면에서는 절대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겠다.[* 모바일 게임인 환상수속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그녀의 이러한 능력이 실로 끔찍한 방식으로 활용되는데, 스쿨에게 자신의 연인을 살해당한 암부조직원이 이에 앙심을 품고 복수할 심산으로 그녀가 하는 부업의 고객을 가장해 그녀를 혼자 불러내어 살해하려 총까지 겨누는데, 이에 그녀는 '''자신과 그 조직원 사이의 마음의 거리를 살해당한 그의 연인과 같은 거리로 맞춰서'''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게 만들며, '''뭣하면 연인 따위는 흐릿해질 정도의 거리까지 가까워 져 보겠냐며''' 실제로 능력을 적용한다. 조직원은 눈 앞의 상대가 연인이 아님을 알면서도 연인보다 더 소중한 존재처럼 느껴져 총도 못쏘고, 그녀가 코앞까지 다가와 자신의 나이프를 빼앗아 자해를 시도하자 다치지 못하게 무의식적으로 칼을 치워버리는 등 혼란스러워 하다가, 결정적으로 나이프에 손을 베여 피를 흘리는 그녀가 '''연인 보다 훨씬 사랑스러운 상대를 자기 손으로 다치게 한 느낌이 어떠냐'''는 비꼬는 듯한 질문에 완전히 멘탈이 나가 폐인이 되어버린다. 그로 하여금 '''살해당한 연인의 원수인 그녀를 살해당한 연인보다 소중히 여기도록''' 만든 것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고인능욕 NTR이 아닐 수 없다. 그녀의 능력의 위험성을 실로 충공깽 하게 그려낸 에피소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한계가 있는데, 어디까지나 이 능력의 효과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지 상대방의 감정을 조종하는 능력이 아니다. 즉, 상대방과의 관계는 바꿀 수 있으나 현재 처해 있는 상황과 당장 느끼는 감정까지는 못 바꾸는 것. 이 때문에 상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는 것 까지는 가능하지만, 적대하던 사람에게 이 능력을 걸면 당하는 입장에선 적대하는 상태가 유지된 채로 상대방이 소중한 사람이 된 결과, '''그 소중한 사람이 [[배신]]한 것 같은 느낌'''을 줘 버린다. 하마즈라처럼 배신당해도 손을 못 대는 타입에게는 굉장히 효과적인 능력이지만 배신을 견디지 못하고 폭력성을 드러내는 타입도 있는데, 그런 상대의 경우에는 이 능력을 강하게 걸면 걸수록 [[역효과]]만 나게 된다. 이 때문에 액셀러레이터가 언급되자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언급하면서 '액셀러레이터는 '쏘지 못할 타입'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려 들었다.[* 다만 엑셀러레이터가 [[미사카 워스트]]와 싸웠을 때를 보면 카이비의 생각과 달리, 그 역시 기본적으로는 '못 쏘는' 쪽에 더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환상수속에서 [[https://youtu.be/JLF7tnzDvzc|실제로 둘이 대치한 상황이 있었는데]], 쵸커를 끈 액셀러레이터에게 능력을 사용해 친한 친구 정도로 설정했으나 액셀이 다시 총을 겨눴고, 능력으로 더더욱 관계를 끌어올렸는데도 효과가 없었다. 액셀러레이터가 가슴이 뭔가 술렁이는 감각이 들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통하긴 했지만, ~~친구나 연인이 있어본 적 없어서 그 감각이 뭔지도 알아채지 못했거나~~ 위화감을 느끼고 상대방이 뭔가 수작을 부렸다는 사실을 눈치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도 비교적 쉽게 놓아준 것을 보면 효과가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액셀러레이터에게는 이 능력으로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 뒤집어 말하면 액셀러레이터에게 있어서 미사카 클론들은 친구나 연인보다도 더 소중하다는 의미다.] 또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소중한 사람, 때론 자신까지도 망설임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무기노 시즈리|무기노]]같은 인물의 경우 능력이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무기노는 이 능력을 성가신 능력이라고 평했다.] 또한 어과일 애니판 BD 특전소설인 바이오 해커 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카미조 토우마]]에게는 메저 하트가 의미가 없다'''. [[이매진 브레이커]]로 무효화하는 게 아니라, 관계의 재설정 자체는 성공하지만 그래도 카미조의 정신에는 흔들림이 없다. 여동생과 싸우는 토우마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뒤에 있는 자신을 흉악범으로 인식하도록 재설정했으나 그냥 무시해버린 것. 곤충이나 기계에 비견될 정도로 올곧고 솔직한 성격이기에 통하지 않는다고 표현된다. 바이오해커 SS에서 자신과 타인의 관계만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관계도 재설정할 수 있지만 매우 어렵다고 한다. 어떤 과학의 미원물질에서는 추가로, 깨어 있는 대상만 마음의 거리를 잴 수 있으며, 메저 하트를 쓰더라도 대상이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음이 밝혀진다. 또한 이 능력 역시 정신계 능력이므로, 학원도시 최강의 정신계 능력자 [[쇼쿠호 미사키]]의 멘탈 아웃과는 상하관계로 보인다. 멘탈 아웃은 자기 자신에게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메저 하트를 사용하더라도 식봉이에게는 통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 사실 멘탈 아웃 자체가 __타겟이 시전자에게 느끼는 마음의 거리와는 상관없이 시전자의 맘대로 조종되는__ 능력임을 생각하면 아예 게임이 안 되는 셈. 그녀의 초능력이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없는 능력인지라 임무 중에는 항상 다양한 장비를 소지하고 있다. 작중 사용한 장비는 숙녀용 권총, 40밀리미터짜리 소형 유탄포 정도다. 또한 중장비를 다룰 수 있는 것인지 대형 크레인 차를 조작하여 크레인의 팔에 달려있던 쇠공으로 아이템의 4도어 차량을 폭발시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